당신은나의모든사랑이야기｜사랑은 너, 사랑은 나

재고 있음(｡◕∀◕｡)

당신이 남아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이 슬픔을 혼자서 견디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진다.
왜냐하면 이 슬픔은 내가 남은 인생 동안 당신을 계속 사랑하려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것을 믿는다. —p.260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털복숭이 친구들의 시간은 언제나 사람의 시간보다 몇 배는 빠르다. 영원히 함께할 것 같던 사람도 결국 먼저 떠나기 마련이다. 작가 유링은 크레파스를 이용해 사랑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그린다. 유링은 사랑하는 강아지 "삐삐"(비비)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비비를 "첫사랑"이라고 부르며 함께했던 추억은 아름다움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그래서 비비가 세상을 떠난 순간은 유링에게 가장 깊은 상실과 아픔으로 다가왔다.

유링이 슬픔에 휩싸여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 코코는 기적처럼 그의 삶에 나타났습니다.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은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고 "아직 남아 있는" 매일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압니다. 비록 고통 때문에 다시 사랑할 용기는 없었지만, 작가는 비비에게 받았던 사랑을 코코에게 한 번, 한 번, 한 번 되돌려주었습니다.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때문에 몹시 울었던 사람들에게 바치는, 사랑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크기: 12.4 x 16.5 x 2.7cm | 328페이지